무한돌봄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공공자원 이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9일 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변화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례관리사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연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복지서비스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의 무한돌봄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례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이해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시간 동안 진행된 ‘공공복지서비스 정책’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기본적 의미, 수급자 선정 기준 등 조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별급여 시행시기, 사업개요와 급여 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긴급복지지원 사업, 여성·아동 그리고 노인복지 업무에 대해서 알아보고 상황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광명시의 사례관리사는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지속적인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오교훈 사례관리사는 “관공서 용어가 낯설고 어려웠는데, 담당공무원이 설명해주니 이해도 잘되고 물어볼 수도 있어서 좋아요” 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교육을 주관한 시 복지정책과 이명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사례관리능력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관리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