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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캘리그라피, 마을을 쓰다! ‘환경스케치북’ 프로그램 재개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마을의 마지막 순서로 오는 29일 목요일부터 캘리그라피, 마을을 쓰다! ‘환경스케치북프로그램(이하 환경스케치북’)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하안그린마을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15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문화복지가 선순환을 이루는 주민주도 자립형 학습 마을을 조성해왔다.

 

2019년 개설된 환경스케치북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DIY(텀블러, 에코백 등) 및 마을환경 팻말을 제작하여 마을의 환경개선에 기여하였다. 작년엔 본 기관 주민모임인 건강한 마을 만들기 모임’(이하 건마모’)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문구의 캘리 팻말제작, 마을 카페 벽면 문구 작업 등 여러 마을공동체 활동을 전개하였다.

 

3년 차로 접어든 환경스케치북프로그램은 수채화를 접목한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이전 보다 심화된 교육 및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안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캘리그라피 작품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배움을 나눌 수 있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하안그린마을의 환경스케치북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그라피를 매개로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학습한 주민이 또 다른 주민에게 배움을 공유하며 선순환 해나가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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