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우수활동자 시상
- 2015년 신규 봉사자 위촉식 및 활동 계획 보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는 25일, 내빈(광명시 양기대 시장,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유원배 부회장, 광명희망카 임종순센터장)과 좋은이웃들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좋은이웃들』 해오름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해오름식은 2014년 우수활동자 시상, 신규 봉사자 위촉식, 봉사자 선서, 2015년 활동계획 보고, 권역별 토론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좋은이웃들』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지킴이로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가 구성되었다. 5개권역(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과 광명희망카 종사자, 지역사회 사회복지 관계자들로 2015년도에는 신규로 위촉된 14명을 포함하여 총 11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은 따뜻한 봄 인사와 함께 “이웃은 복이다. 나만이 아닌 남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꿈 넘어 꿈의 첫걸음”을 강조하며 “광명시민들이 외롭지 않게 양기대 시장과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광명시가 웅비하는데 일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가 1호점이 광명동에 운영 중이고 2호점 하안동이 오픈 예정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사업과 좋은이웃들이 함께 하여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길 기대”하며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복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은 『좋은이웃들』을 “날개없는 천사로 천만번을 봐도 사랑스러운 분들이라고 칭송”하며 “지역주민, 소외계층의 입장에서 귀 기울이며 도울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하였다.
해오름식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지원망을 구축하고, 좋은이웃들 봉사단원 격려를 통한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원봉사자 체계화, 사업 안정화 및 특징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 시키는데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사랑·나눔 함께하는 세상, 광명의 따뜻한 이웃~ 누구나 좋은 이웃들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