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1동(동장 김홍래)은 3월 27일 동사무소에서 철산1동 통장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홍래 동장은 2006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철산1동 제7통장으로 동의 발전에 헌신한 김계동 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사람들은 말할지 모른다. 돈 받고 하는 일 누구는 못하겠느냐고, 하지만 10년의 세월을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희생 할 줄 아는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없다면 하지 못할 일이다.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로 철산1동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활짝 웃는 김계동씨의 모습에서 우리가 살아야 할 방향이 보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