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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음식조리 전문가 매년 50명 배출 취업한다

한식조리대학(음식문화특구 종사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강식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늘 10시에 사단법인 한국융복합산업협회 요리교육장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조리전문대학직업능력개발 입교식을 가졌다.

음식조리 전문 대학은 상반기 20명을 선발해 오늘 6월말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문자격증 취득과 하안동 음식문화 특구지역의 음식점 등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국비공모사업 제안하여 선정돼 국비 5천백만원 확보 상반기(주간)와 오는 6월 하반(야간) 과정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음식조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음식조리 대학은 20명 모집하는데 105명이 응시하여 높은 열기를 보였으며, 신청자의 취업 의지가 강한 대상 최종 20명 선발 음식업 현장실습과 적응 능력을 키우도록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50명씩 음식조리 전문가 배출은 물론 사업비 전액을 국비 공모사업 신청, 우수 포상금으로 상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및 예산절감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낳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산업기반이 취약함에도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 안정된 일자리 찾아주는 직업훈련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생에게도 본 과정을 열심히 배워 직장 취업하도록 각자가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직업훈련대학에 참여하게 된 강미현(36)씨는 지난 해까지 카페사업을 운영했으나 경기침체로 그만 두고 음식조리사 과정을 이수한 후 성공적인 음식업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시는 2015년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직업능력개발교육을 18개 부문 2,490명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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