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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25개 마을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본선 진출 25개 마을을 발표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여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우수,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우수)로 총 5개 분야이며,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에서 참여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친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이 8.4~5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 현장심사를 실시하였고,

 

마을만들기 분야 15(소득체험 5, 경관환경 5, 문화복지 5)와 농촌만들기 분야 10(지역개발우수 5, 빈집유휴시설활용우수 5) 25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본선 행사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9.9()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최종 콘테스트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시상등급(대통령 1, 국무총리 3, 농식품부장관 13, 농어촌공사장 8)을 결정할 계획이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행사는 마을주민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이 가진 최고의 장점을 발휘하여 마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을 홍보,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수상마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농촌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주민단합 및 주민인식 제고가 67.4%로 가장 높았고, ’관광객 유치 및 소득증대는 18.0%로 조사됐다.

 

또한, 2019년 금상을 수상한 경남 거창군 빙기실마을과 동상을 수상한 경북 청도군 송금마을등은 콘테스트 수상 이후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이 올해 콘테스트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분야별 행사장 분리운영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심사 현장에서는 우수사례만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우수사례 상황 시연 평가는 생략한다.”라고 말하며,

 

시연 평가는 비록 생략하지만, 지역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우수사례 발표에 충분히 담아 심사에 성실히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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