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환경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25개 마을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본선 진출 25개 마을을 발표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여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우수,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우수)로 총 5개 분야이며,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에서 참여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친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이 8.4~5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 현장심사를 실시하였고,

 

마을만들기 분야 15(소득체험 5, 경관환경 5, 문화복지 5)와 농촌만들기 분야 10(지역개발우수 5, 빈집유휴시설활용우수 5) 25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본선 행사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9.9()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최종 콘테스트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시상등급(대통령 1, 국무총리 3, 농식품부장관 13, 농어촌공사장 8)을 결정할 계획이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행사는 마을주민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이 가진 최고의 장점을 발휘하여 마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을 홍보,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수상마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농촌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주민단합 및 주민인식 제고가 67.4%로 가장 높았고, ’관광객 유치 및 소득증대는 18.0%로 조사됐다.

 

또한, 2019년 금상을 수상한 경남 거창군 빙기실마을과 동상을 수상한 경북 청도군 송금마을등은 콘테스트 수상 이후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이 올해 콘테스트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분야별 행사장 분리운영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심사 현장에서는 우수사례만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우수사례 상황 시연 평가는 생략한다.”라고 말하며,

 

시연 평가는 비록 생략하지만, 지역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우수사례 발표에 충분히 담아 심사에 성실히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