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內 모든 점포(452개소)에 화재감지기 설치
- 광명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 …
광명시는 오는 4월 한달동안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새마을시장’ 내에 있는 모든 시장 개별 점포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에도 전통시장내에 69개소의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통로 등 주요 시설물 위주로 설치가 되어 있어 시장 각 점포내에서 발생되는 화재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처하거나 초동진압에 많은 어려움이 우려되었다.
그러나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의 보급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내 점포 등에서 화재 상황 발생시 초기에 이를 감지하여 경보함으로써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화재초기에 신속한 수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및 시장상인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광명시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비한 시설에 대하여 보수를 완료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정밀안전점검을 추진예정에 있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