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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올해의 광명인 상’ 박창영(문화), 한주원(정치), 권영례(사회·복지) 선정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제1회 올해의 광명인 상’ 수상자 선정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기호신)문화 부문에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보유자인 박창영 장인, 정치 부문에 한주원 시의원, 사회·복지 부문에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등 3명을 1회 올해의 광명인 상수상자로 선정했다.

 

#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광명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는 9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골든타임즈(조민환) 광명매일신문(유원배) 광명시민신문(신성은) 광명일보(허정규) 뉴스인광명(기호신) 뉴스팜(김연준) 선데이광명(김지철) 시사팩트(정강희) 인천일보(장선)가 함께 하고 있다.

 

 

2021년 첫해를 맞는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올해의 광명인 상은 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시민들에게 추천받아 선발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광명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하고자 제정됐다.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4호 입자장(笠子匠, 갓 만드는 장인) 박창영 선생은 65년간 갓일을 하며 4대째 12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선생의 장남이 가업을 이어 5대째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특히 선생은 2005년부터 소하동에 거주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혼을 잃지 않도록 전통문화 보존 및 보급에 힘써왔으며 청소년에게 한민족 뿌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주원 시의원은 제8대 광명시의회 의원으로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광명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디딤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선도적 추진함은 물론 날카로운 시정 질문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의회 운영에 반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 오고 있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 등을 몸소 실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인물이다.

 

올해의 광명인 상은 지난 89일부터 911일까지 광명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광명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추천인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광명지역언론협의회 9개 회원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특정 항목에 대한 개별 평가가 아닌 심사위원들의 장시간 토론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호신 광명지역언론협의회 회장은 유례없는 코로나 19로 힘들 시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묵묵한 발걸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 오후 2시 광명시의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수상자 및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 설명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올해의 광명인 상수상자

(좌로부터) 문화 부문에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보유자인 박창영 장인, 정치 부문에 한주원 시의원, 사회·복지 부문에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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