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하안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결혼도 하지못한채 혼자 생계를 유지중으로 지체2급장애와 기타질환자로 몸이 좋지 않아 오래동안 일을 하지 못해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에 처했다.
어느날,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으나 MRI검사비 50여만원을 낼수 없어 검사도 받지 못하고 건강은 더 악화되어 갔다.
그 때 하안3동주민센터에서 상담을 하고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서 검사비 전액을 지원받아 검사를 받게 되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김씨는 “광명희망나기운동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런 도움이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모씨의 사례에서 보는바와 같이 최근 가장의 사망, 행방불명, 중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벗어 날 수 있도록 광명시는 다양하고 촘촘한 그물망과 같은 복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광명시 5단계 복지안전망 구축단계중 4번째인 광명희망나기운동은 정부나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범시민 지역 복지 나눔 운동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생필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 하고 있으며, 하안3동 하안13 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