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체육인들은 15일 광명시청 현관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서언에 동참한 광명체육인 700인을 대표해서 100여명의 참석자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광명시청 현관 앞에서 대한민국과 광명시를 위해 압도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광명시 체육인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뜨거운 열기로 광명시 청사 앞을 가득 채웠다.

성명서를 낭독한 체육인 권선근.이신혜씨는 "2022년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앞두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회귀 하느냐! 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면서 "시민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체전 한번 주최하지 못한 낙후된 광명체육 복지와 인프라를 개선하여 광명체육 백년대계를 세워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강하게 말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체육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광명시민을 위해 실용경제로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줄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 며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또한, 광명체육인을 대표해서 젊은 체육인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하는 구호를 외쳤으며, 현장 분위기는 체육인들의 지지 열기로 매우 뜨거웠다. 모두가 이재명 후보 당선을 염원하는지 한사람도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지지선언에 동참한 체육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과 참석한 체육인들에게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광명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대운·김영준도의원, 안성환·이형덕·한주원·이주희·이일규 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광명체육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사전 방역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체온측정 및 손 소독제를 바르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