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5일 불기 2559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광명시불교연합회와 광명경찰서 불자회(보현회)에서 5월6일 17시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광명경찰서 점등 법회가 있었다.
권세도 경찰서장, 광명시 불교연합회장 상허큰스님, 광명경찰서 경승위원장 동일스님, 이길숙 시의원, 과 경찰서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식이 거행 되었다.
거룩한 부처님께, 거룩한 가르침에,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하는 삼귀의에 이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다같이 봉축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하였다.
상허큰스님의 격려사, 동일스님, 권세도 서장의 축사에 이어 바라밀합창단의 ‘캄캄한 길을 등불 없이 걸어갈 수가 없듯이 무명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지혜광명이 나의 마음에도 가득차기를 기원하고 모든 재앙을 물리치고 소원을 성취하는 공덕을 얻기를 발원하면서 연등에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라는 찬불가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점등식이 거행 되었다.
바라밀합창단의 자비의 나라가 오기를 기원하는 찬불가에 이어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의 사홍서원을 다같이 합창하며 식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