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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현수막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장상회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차량기지에서 분출되는 분진이 광명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노온정수장을 오염시켜 시흥시, 부천시, 인천시 주민 등 86만 명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나아가 광명시민의 뜻에 반하며 광명시 주민자치 발전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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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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