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3.3℃
  • 광주 -1.2℃
  • 맑음부산 -2.0℃
  • 흐림고창 -2.9℃
  • 흐림제주 5.8℃
  • 구름조금강화 -9.0℃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환경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득철)는 보훈회관 앞에서 약 30여 명의 보훈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고 6일 밝혔다.

 

김득철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도덕산, 구름산 산림축과 목감천의 깨끗한 환경은 광명시민들의 건강한 활동에 필수적 자산이다라며,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등산로가 훼손되고 소음, 먼지로 인해 목감천, 안양천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없게 되어 광명시민의 삶의 질은 하락할 것이라고 정부의 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될 뿐만 아니라 소음, 먼지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있는 목감천까지 소음, 분진으로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어 광명시민들이 목감천 활동까지 제약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반경 250m 내에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있어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인천시 등 86만 시민의 생명권도 위협받게 된다.

 

김득철 회장은 우리는 광명의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살게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