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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광명시 소하1동 18개 경로당 임원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목소리 높여



광명시 소하118개 경로당 임원단 30여 명은 지난 4일 소하상업지구 한내천 입구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소하118개소 경로당 임원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옥만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 회장은 차량기지가 위치하게 될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광명시흥신도시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소음, 진동, 분진 피해를 동반함으로써 신도시 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광명시를 비롯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인근 시민 85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이 오염될 우려가 크기에 이전 추진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소하1동 경로당의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관단체원들은 차량기지 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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