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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연서도서관, 오은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개최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83층 강당에서 광명시민 40여 명과 함께 오은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이날 다독임’, ‘마음의 일을 비롯한 다수의 시집과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은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작가는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 자신의 산문 제목을 주제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물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과 글쓰기에 있어 일상의 기억들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대해 다양한 경험담을 전달하였다.

 

한 참가자는 강사의 경험담에 공감하며, 글쓰기를 할 때 일상의 사물들을 느끼고 관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시민의 요청에 부응하여 하반기에도 광명시민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참조하거나 연서도서관(02-2680-6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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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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