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개최

사례관리 활성화 및 공동 사례관리 방안 논의

 광명시(시장 양기대)19일 광명학습지원센터 누리보듬실에서 사회복지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동 사례관리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내 공동 사례관리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주 사례기관과 협력기관의 명확한 역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먼저 광명시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으로 조현순 교수(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의 특강에 이어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수탁기관인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신혜정 관장이 “Good 사례관리를 위한 노력을 발표하였으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이 광명시 공동 사례관리를 말하다란 주제로 민간에서 본 공동 사례관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여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내 공동 사례관리개념을 알리기 위해 지난 해 6공동 사례관리 특강 및 슈퍼비전을 개최한 바 있고, 민간기관 중심으로 지난해 12월에는 하안소하네트워크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동 사례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력기관 대상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이화복 팀장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기관에서 암묵적으로 다 안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다 발생하는 오해나 업무 협조가 금번 공동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통해 기관의 명확한 역할과 자원간의 조정과 점검 활동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를 주관한 시 복지정책과 이명원과장은 이번 공동 사례관리를 통해 주 사례기관과 자원연계기관이 모두 소속감을 가지고, 대상자의 변화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시스템을 공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 ,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