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

광명시 가족센터, 지역주민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목소리 높여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44일부터 다문화가정, 1인가구, 다자녀 가정 등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결사반대하는 결의를 이어오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광명시민이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인 허(중국) 씨는 아이가 자랄 광명 땅에 큰 소음과 먼지가 뒤덮인 모습은 상상도 하기 싫다, “도덕산, 구름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다.

 

또한, 다자녀 가정 광명시민인 최상씨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소음, 분진, 진동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우리 광명시 발전의 근본적인 저해 요인이 된다, “정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가족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이번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결의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족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