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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4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결의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하안4동 통장 21,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정부의 현명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순기 하안4동 통장협의회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구로구의 소음, 분진 등의 문제를 광명시로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이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국토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차량기지에서 분출되는 분진이 노온정수장을 오염시켜 이곳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마시는 광명시와 시흥시, 부천시, 인천시 등 약 86만 명에 달하는 시민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광명시민의 뜻을 받들어 사업을 당장 철회시켜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하안4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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