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 광명시민의 건강과 선진 미용산업 훼손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 훼손

- 도덕산~구름산 산림축과 목감천 등 깨끗한 환경 보존 위해 이전사업 반드시

중단해야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회장 김영애)25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선진 미용산업을 훼손한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애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먼지로 대기가 오염되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된다. 또한, 소음, 분진, 미세먼지가 늘어나 반경 500m 내 목감천까지 직접 영향을 받게 되며 대기오염이 높아지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반경 250m 내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있어 식수 오염으로 인해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등 86만 시민의 생명권 위협도 예상된다.

 

김영애 회장은 차량기지는 한번 들어오면 영구적으로 내보낼 수 없다. 광명시민들의 미용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의 의무이다라며, “우리 미용인뿐만 아니라 광명시민 전체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후손들에게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