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 천원의 만찬, 카네이션 나눔, 포토존 운영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기회로 삼아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에서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어버이날 행사를 대면 형태로 진행하였다.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천원의 만찬, 카네이션 나눔, 포토존 운영 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 4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뮤직퍼포먼스 –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공연, 카네이션 나눔 및 포토존 운영, 축제날에 맞는 천원의 만찬 특식을 제공하였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은 ‘다시 복지관에 나와서 즐거운 공연도 보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어 기분이 좋다’고 표현하였다.
또한 이번 천원의 만찬의 수입금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든든한 식품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은경 관장(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 19가 아직 남아 있지만,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직접 보고, 공연관람 및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돌봄연계과 (☎02-2625-9344, http://gmsenio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