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미술동아리 <A-croce>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주에는 계원예술대학교 미술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미대 입시와 진로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으며, 둘 째 주와 셋 째 주에는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의 자치활동실에서 벽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미술동아리 <A-croce> 대표인 광명고 2학년 김민서 양은 “접하지 못한 새로운 활동을 통해 또 다른 미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입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에서 설치한 영상특성화 시설인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영상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음악스튜디오 등 최신 시설과 영상카페, 세미나실, 자치활동실 등의 복합공간을 갖춰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