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문초등학교(교장 양동천)가 학생 가족 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6월4일(목)∼6월5일(금)일 휴업을 결정하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관련하여 광명시 학교 중 처음으로 휴업을 내렸다.
가정통신문에 따르면 ‘이 학생은 확진 환자가 아니며 학생이 확진 환자와 동거 가족은 아니며 어머니 확진 전 방문 접촉한 바가 있어 발열 등의 감염 증세가 있지 않았으나 학생들의 감염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확진 판결은 아니다. 경기도 교육청으로 부터 아무런 지침이 없기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 등을 실시하여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휴교를 결정 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
한편 오늘까지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230곳이고 경기도가 184곳으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