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시민들의 첫 자원봉사 기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시민과 자원봉사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록주간 운영

시민들의 첫 자원봉사 기록 수집, 아이와 함께한 첫 자원봉사 등 다양한 기록 모여

자원봉사 기록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 맞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6월 9일 세계 기록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관련된 기록을 모으고 알리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주간’을 운영해 2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기록주간은 시민을 대상으로 ‘첫 자원봉사 기록’과 자원봉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모집에 사용된 홍보물이나 사진기록 등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했다.
특히 ‘첫 자원봉사 기록’을 주제로 한 ‘봉사하기록’에는 총 177건의 자원봉사 기록이 수집됐다. 수집된 기록 중에는 아이와 함께한 첫 자원봉사, 첫 해외 봉사, 친구와 함께한 첫 연탄 나눔 봉사, 첫 아동 멘토링 봉사 등 다양한 유형의 자원봉사 기록이 기증돼 눈길을 끌었다.

‘우리 딸의 첫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봉사하기록에 참여한 김원중 씨는 “아이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여러 자원봉사분들이 예뻐해 주셔서 아이도 금새 벽화 봉사에 빠져들었다. 어린 딸에게 봉사라는 가치를 알려줄 수 있었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자원봉사 기록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소중한 기억에 모두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기록의 수집과 보존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기록주간에 기증된 기록물은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자원봉사 아카이브: https://archives.v1365.or.kr/contribution/event

웹사이트: http://v1365.or.kr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