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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캠프형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떠나자!『스마트한 우리!』



스마트미디어기기 사용습관에 대한 자기이해와 점검을 또래와 함께 알아보고, 자신의 일상을 주도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특화프로그램  성료!!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가을이 깊어가는 20231021일에서 22일 양일간 12-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실시하는 캠프형 집단상담으로 12일 동안 스마트폰 없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다양한 챌린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 16명이 참석하여 스마트 맘(주인된)! (함께 하는)! 이야‘, 스마트미디어선용프로그램, 오리엔티어링, 밤부엉이 사냥등 으로 구성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알차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게임심리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선용을 위한 비판적, 창의적 사고 능력을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단상담은 전문상담사가 멘토가 되어 청소년 멘티를 관찰 탐색하면서 상담방식으로 이뤄졌다. 상담사 1명이 청소년 4명의 표정, 행동, 언어 등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케어하였다. 이후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추수상담을 비롯해 116일 보호자교육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가정에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12)센터에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모처럼 너무나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하였으며, ***청소년(13)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스마트폰을 할 수 없어 처음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속에서 멘토 선생님과 조원들과 활동하면서 스마트폰 없이도 지낼 수 있어 스스로 기특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멘토 선생님은 요즘 청소년들의 문화와 심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청소년들을 향한 애정이 깊어졌으며 상담사로서 사명감을 더욱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박순덕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실시한 캠프형 집단상담이 또래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재 확신하게 되었으며, 점차 저연령화 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기기 과의존과 중독예방을 위한 심리상담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스마트팀 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심리상담·심리치료, 복지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02-809-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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