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운영 중인 골프연습장 및 국민체육센터 등에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친환경 제설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일반 제설제인 염화칼슘은 눈을 녹이면서 염화이온을 배출해 자동차 부식, 콘크리트 파손 등을 일으키지만, 친환경 제설제는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뼛조각(다공성 구조체)을 활용해 부식성-독성이 크게 낮다. 환경오염 방지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
서일동 사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 등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영향이 적은 친환경 제설제를 구매했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는 물론 환경문제까지 고려해 고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가 이번에 구매한 제설제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불가사리 유래 다공성 구조체를 활용한 저부식성 친환경 제설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