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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헌책의 새로운 변신, 제5기 광명자원봉사대학 “헌책업사이클지도사 1급 양성과정” 진행

책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지만, 책장 한쪽에 색이 바래진 책들은 먼지에 함께 세월을 쌓아가고 있다. 이런 책들을 새활용하는 헌책업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제5기 광명자원봉사대학헌책업사이클지도사 1급 양성과정을 지난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13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동안 진행한다.

 

센터는 효과적인 헌책업사이클을 위해 43일부터 418일까지 시민 및 도서관, 청소년재단 등에서 2,500여권의 폐기 도서를 기증받았으며, 이를 팝업북, 폴딩북 등으로 제작하는 제5기 광명자원봉사대학 헌책업사이클지도사 양성과정 및 지역사회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이사장은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서 기후의병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지역사회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헌책의 재사용으로 핸드폰 등으로 책과 멀어진 아동이 책과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의 소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 업사이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기 광명자원봉사대학은 과정을 수료한 후에도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여, 지역사회에 헌책업사이클지도사로 자원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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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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