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5℃
  • 구름많음강릉 16.0℃
  • 황사서울 23.5℃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26.3℃
  • 황사울산 18.0℃
  • 황사광주 27.0℃
  • 맑음부산 18.1℃
  • 맑음고창 27.1℃
  • 맑음제주 18.9℃
  • 구름많음강화 21.3℃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22.3℃
  • 맑음경주시 22.4℃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사회

시민행동 놀탄, 2025 정기총회 개최...기후전략 TF 구성

시민행동 놀탄 정기총회가 13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박경은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놀탄 운영위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의장인 홍석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2024년 놀탄은 놀탄학교 개교, 놀탄쌤 양성, 찾아가는 놀탄학교 운영, 놀탄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경기도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립된 지 2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놀탄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이만큼 성장하도록 힘을 발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2025년에는 놀탄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위원들은 2024년도 사업성과 보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조직강화방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신규 환경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가칭) '기후전략 TF'도 구성했다.

 

 

한편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2023년 출범한 '놀탄'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탄은 어렵고 딱딱한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자발적 동참 유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 지속적인 환경교육시스템 구축 지역활동가 양성 및 지원 환경정책제안 등을 통해 '시민주도의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소방서, “작은 정리, 큰 안전” 3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전개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지난 24일 ‘3월 안전환경의 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에서 비상소화전함 및 보이는 소화기를 중심으로 먼지 제거와 정리·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생활 속 정리·정돈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3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26건으로 전체 화재의 3.5%를 차지하는데 이 중 92.4%가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주변의 작은 쓰레기 하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정리·정돈이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환경의 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환경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