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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온다’ 개최

2월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클래식 명곡으로 봄의 시작 알린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승복)가 오는 202527() 오후 730,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온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 파가니니, 슈만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봄의 설렘과 생동감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의 희망을 그리다

 

공연의 시작은 로시니의 경쾌하고 활기찬 *도둑까치 서곡(La Gazza Ladra)*으로 열린다. 이어지는 곡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b단조로, 특히 마지막 악장인 라 캄파넬라(Rondo “La Campanella”)’는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우아한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작품은 슈만의 교향곡 1B장조(Op.38), ‘’. 이 곡은 봄의 서정적이고 희망찬 정서를 담은 슈만의 대표작으로, 청중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제적 실력을 갖춘 출연진

 

이번 공연은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김승복의 지휘로 진행된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키예프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다. 그는 지네티, 마리아 카날스, 아바도 국제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도 문화예술 도시 광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정보

일시: 202527() 오후 730

장소: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티켓: 성인 10,000/ 청소년 5,000

예매 및 문의: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 (02-2680-6063, 02-2681-7262)

홈페이지: gsymphony.org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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