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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새소리봉사단, 봄맞이 실버대잔치 개최

새소리봉사단은 325()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400여명의 광명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맞이 실버대잔치를 개최했다.

 

아카데미 시간에 배운 어르신들의 열정과 솜씨가 담긴 작품 전시회를 동시 진행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복음이 전해진 마인드 특강으로 모든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 나눔의 잔치였다.

 

지난 학기 활동영상 시청 후, 이상숙 교사의 사회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사회자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실버대학생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봄날을 선물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잔치를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오프닝 무대로 실버대학 교사들의 도라지타령무용, 신나게 따라 한 '건강체조',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과 광명시 시의원 이재한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고, 윤순갑 전 평통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신경택 경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희택 학장은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렘브란트 작 돌아온 탕자’, 부성애를 가진 가시고기 이야기와 삶 속에서 경험한 아버지의 진솔한 사랑을 전했다.

 

공연들이 너무 짜임새 있고 특히 학장님 마인드 시간에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너무 편해졌고 같이 온 친구도 백세 실버대학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우정인 모친)

 

공연 중에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다"라는 연극을 보면서 내 미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잔치를 베풀어 주신 백세실버대학에 감사드립니다.” (김민정 모친)

 

광명극장의 규모가 커서 어르신들이 많이 안오시면 어쩔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많이 오셔서 기뻤고, 봉사단원들 모두 함께 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김명남 교사)

 

교사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로 어르신들 모두 기쁨이 되었고, 많은 후원과 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행사가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새소리 봉사단은 계속 되어질 실버대학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을 초청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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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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