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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일 중 비닐하우스 화재 막아내 소방관

지난 330일 일요일 227분경 지인과의 모임 후 늦은 귀가를 하던 강연익 소방경(경기도 의회사무처)은 멀리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확인하고 정확한 현장 확인을 위해 서둘러 화재가 난 비닐하우스로 뛰어갔다. 불이 붙은 비닐하우스는 빠른 속도로 연소되고 있었고 20여년 넘게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한 강연익 소방경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확인 후 즉시 119로 신고했다.


당시 화재 현장은 출동로가 매우 복잡하고 특히 한밤중이라 매우 어두워 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강연익 소방경은 이러한 문제로 출동이 지연될 것을 예상하고 선착대인 광남안전센터가 오는 방향으로 달려갔다

신고 즉시 출동한 광남안전센터는 진입로 앞까지 나와 있는 강연익 소방경의 안내로 출동로 혼란 없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었고 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한 지 7분만에 완진됐다.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평소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사방이 깜깜한 상황에서 베테랑 소방관인 강연익 소방경의 발 빠른 신고와 소방차 진입 유도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강연익 소방경은 현장에서의 경험 덕분에 빠른 상황 판단이 가능해 우리 동료들이 신속하게 진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거 같다라며 언제 어디서든지 소방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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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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