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3층에서 직업인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한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직업인멘토링 활동으로,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가 담겨있는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소년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 중, 고등학생에게 만나고 싶은 직업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에게 관심도가 높은 직업인 섭외를 실시하였다. ▲경찰관(광명경찰서) ▲군인(제1공수특전여단) ▲네일아티스트(가온뷰티) ▲만화가(프리랜서) ▲메이크업아티스트(가온뷰티) ▲사육사(옐레브 반려견 유치원) ▲성우(프리랜서) ▲승무원(전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아나운서(전KBS) ▲토목설계사(진한엔지니어링) ▲운동선수(한국체육대학교 코치) ▲유튜버(글랜미디어) ▲파티쉐(달콤스윗 베이킹) ▲프로게이머(젠지 코치) ▲화이트해커(핀시큐리티) 총 15명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였다. 청소년 욕구를 기반으로 섭외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다양한 체험으로 진로를 모색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행사 순서로는 ▲1부 직업인 토크 콘서트 ▲2부 직업인 소그룹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선물 및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15명의 직업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많은 청소년, 청년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소년·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QR코드 접속, 문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02-899-07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