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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위한 치매 예방‘책가방 사업’ 3개월간 운영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후근)는 지난 9일부터 829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책가방 사업친구야 학교 가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령 인구가 많은 학온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워크북과 인지 교구 등을 활용한 인지능력과 감각 자극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두뇌와 감각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처음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시작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올해는 1통부터 5통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3개월간 매주 1, 12회로 확대 운영된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다시 학생이 된 듯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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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낫갈이 사업’진행
- 경로당 앞에서 낫·칼·가위 연마 서비스 제공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후근)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낫갈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낫갈이 사업’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구와 생활 도구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각 통을 직접 방문해 낫, 칼, 가위 등 1인당 최대 3개의 도구를 무료로 연마해준다. 서비스는 총 7개 통 경로당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온동은 농사와 텃밭 가꾸기를 주로 하는 고령층 주민이 많아, 낡고 무뎌진 도구를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과 작업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안전성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후근 회장은 “주민 입장에서 작은 불편도 깊이 고민한 결과, 2023년에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다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이 주민세마을사업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이 지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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