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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경찰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총력 대응

광명경찰서(양동재 서장)는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9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역에 대해 학교별 일대일 전담 배치를 통한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마다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 9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광명시 보건소 협력단체(80여명 참석)와 함께 합동하여 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가시적 집중 순찰을 실시, 학부모·학생 대상 아동 범죄 예방 홍보활동 및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아동 범죄 예방의 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초등학교(25개교 대상) 방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아동 범죄 대처법낯선 사람 응대 요령안전한 귀가 습관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 실시, 학생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할 예정이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로 인하여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앞으로도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하는 등 아동 대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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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가 만든 천연 커피퇴비 시민주말농장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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