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10월18일(토)~10월19(일) 1박 2일 양평 용문사에서 <우리가족, 쉼을 만나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사랑만들기’는 생애주기별 가족 유형에 맞는 가족활동을 통해 긍정적 가족관계와 가족친화 문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 해에는 영아기·유아기·초등자녀·중고등자녀·한부모·일반가정 여섯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진행했다.
이번 10월에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생활 속 가족과 함께 마음의 휴식과 힐링을 갖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템플스테이 활동을 진행했다.
템플스테이 활동으로는 ▲사찰예절교육 ▲공양(아침·점심·저녁) ▲대종체험 ▲예불 ▲차담 및 캠프파이어 ▲108배 ▲운력 ▲단주만들기와 소원지 쓰기를 진행됐다.
참여자 노0인은 “불자는 아니지만 산 속에 위치한 고즈넉한 절과 방사가 좋았고, 나무가 많고 공기가 좋아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며, “아이가 즐거워할지, 잘 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있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아이는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고, 108배도 해내었다.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새롭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0혜 참여자는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온 거 같아서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진정한 힐링을 했습니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요즘 현대인들은 학업이나 직장, 인간관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견디며 지내고 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 여유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한부모 가정의 부모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내기 위해 그간 많이 지쳤을 심신이 치유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광명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2-6265-1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