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8일, 광명수정로타리클럽(회장 이정례)과 함께 제10회 아리랑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당일 총 12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참여에 의한 태권도반 및 우리글학과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예반 및 장수상 시상과 노인인권서명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노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더 하였다.
행사에는 금강정사 포교국장 동민스님과, 윤대섭 철산2동장 등 각계의 인사들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아리랑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복지관과 2006년부터 10년째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함께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을 대표하여 이정례 회장에게 감사와 수고의 의미의 시상을 어르신이 직접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이정례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던 날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동과 삶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