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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9회 광명문인협회 시화전시회

및 제 101회 시낭송회

제9회 광명문인협회 시화전시회

및 제 101회 시낭송회

‘바람을 펴면 솔바람 거문고 소리’ 아무나 만들어 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걸쳤던 잎과 열매를 하나씩 벗어 내리는-전춘희’ 계절에 아름다운 글의 향연이 펼쳐졌다. 광명문인들이 시민들의 가슴에 꽃으로 피어 웃음을 선사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다. 그리움이 깊어가는 시간을 글로 채우고 웃음으로 영글어 가는 마음을 글로 엮어서 ‘세파의 터널에서 고독으로 방황하는 발길을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응원해준 맑은 눈동자-김순옥’ 같은 글들이 그늘진 마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광명문인협회(회장 이오례)의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 속에 구영례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축사, 축하 테이프 커팅 등 1부 행사를 마치고 청아한 목소리의 시낭송이 있는 2부를 회원들이 자신의 작품 속에 감정을 실어 낭송하였다.

광명은 기형도라는 뛰어난 시인을 안고 있는 고장이기에 다른 곳에 비하여 문인들이 뿌리를 내리기 좋은 비옥한 토양을 갖고 있다. 광명문협의 열정과 비옥한 토양이 하나로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는 날 광명문협은 전국 제일의 문협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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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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