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4월 23일 오후 1시~5시까지 철산초등학교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과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김포중)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2016년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다.
이날 2016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행사는 광명시 장애인가족 및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또래친구 맺기를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장애인가족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철산초등학교에서 광명시민체육관까지 약 1.4km를 함께 걸으면서 지역사회의 장애인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2부 행사로는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체험부스 운영과 바자회를 개최하여 장애인들과 비장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장애인들과의 하나가 되는 즐거움과 행복을 같이하는 행사로 실시하였다.
이번 2016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행사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사회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 장애·비장애 학생이 동등한 참여자로서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