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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청소대행업체 임단협 쟁취를 위한 파업 선포

민간위탁 폐지하고 정부정책 따라 직고용과 정규직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광명시 소속 7개 청소업체 중 6개 업체 66명이 가입되어 있다고 하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지부장 임철수)2018214() 15:00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위탁 폐지하고 정부정책 따라 직고용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며 파업을 선포해 광명시가 명절 쓰레기 대란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들은 ‘20176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청소대행업체가 노동조합 제대로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인사권을 앞세워 기존 진행해온 채용방식마저 없었던 일로 돌리며 노동조합의 요구가 과하다고 하며 노동조합이 떼를 쓴다고 폄하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 청소대행업체는 광명시로부터 청소를 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지급받고 꼬박꼬박 이익금도 받아가면서도 노동자에게는 오로지 책정된 인건비(직접노무비) 범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고 했다.

 

광명시에게도 쓰레기량은 해마다 늘어가고 그에 따른 대행료는 매년 늘어나는데 청소 적정인원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이해 못할 일이 해마다 반복된다면서 부당한 청소행정 개선과 임단협 쟁취를 위해 파업을 선포한다고 했다.

 

광명시 7개 청소업체 중 임금현상이 완료된 업체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2개 업체 만 15일에 근무한다. 파업에 참가한 이들은 무급휴가인 15~18일에 근무하지 않고 19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여 빠른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 관계자는 직접고용제도는 정부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 운영은 지침에 따른 관리와 점검은 정기미화원의 근무상태 점검을 위해 필수적이며 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파업에 돌입할 경우 장비와 인력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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