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복지

청소대행업체 임단협 쟁취를 위한 파업 선포

민간위탁 폐지하고 정부정책 따라 직고용과 정규직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광명시 소속 7개 청소업체 중 6개 업체 66명이 가입되어 있다고 하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지부장 임철수)2018214() 15:00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위탁 폐지하고 정부정책 따라 직고용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며 파업을 선포해 광명시가 명절 쓰레기 대란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들은 ‘20176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청소대행업체가 노동조합 제대로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인사권을 앞세워 기존 진행해온 채용방식마저 없었던 일로 돌리며 노동조합의 요구가 과하다고 하며 노동조합이 떼를 쓴다고 폄하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 청소대행업체는 광명시로부터 청소를 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지급받고 꼬박꼬박 이익금도 받아가면서도 노동자에게는 오로지 책정된 인건비(직접노무비) 범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고 했다.

 

광명시에게도 쓰레기량은 해마다 늘어가고 그에 따른 대행료는 매년 늘어나는데 청소 적정인원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이해 못할 일이 해마다 반복된다면서 부당한 청소행정 개선과 임단협 쟁취를 위해 파업을 선포한다고 했다.

 

광명시 7개 청소업체 중 임금현상이 완료된 업체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2개 업체 만 15일에 근무한다. 파업에 참가한 이들은 무급휴가인 15~18일에 근무하지 않고 19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여 빠른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 관계자는 직접고용제도는 정부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 운영은 지침에 따른 관리와 점검은 정기미화원의 근무상태 점검을 위해 필수적이며 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파업에 돌입할 경우 장비와 인력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