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5동 너부대 사업지내에 현장지원센터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백재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주민협의체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광명시의 첫 번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이 우리 시의 첫 번째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꼭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그동안 광명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너부대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이 너부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해결하게 되었음을 축하하고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에 개소한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민협의체 지원, 도시재생 교육 시행, 생활 인프라 유지·관리 지원 등 주민들과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는 이번에 개소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모아 보다 힘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 주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원주민 이주·순환주택, 청년주택,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복합커뮤니티센터·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 자율주택 정비사업, 너부대 마을숲 조성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411(국비 : 100, 도비 : 20, 시비 : 47, 기타(LH/주택기금/민간) : 244)을 투입하여 추진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02-2680-6062)에 문의하면 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