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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광명, 품격 높은 광명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천사들~대한적십자연합회 광명지부

남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나를 위한 봉사의 시간인 것 같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취미여가 프로그램,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역량 강화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사회참여 활성화사업, 스스로 사회 구성원이 되어 사회적 평가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등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경로식당 마스터 쉐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동훈 조리사가 어르신들에게 맛과 영양이 보장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갈비명가 촌장골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의 후원과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30여 팀의 자원봉사자들이 경로식당 급식봉사와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흘리는 땀방울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고 주춧돌이 될 것이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팀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봉사란 무엇이며 봉사를 하게 된 계기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팀은 대한적십자연합회 광명지부팀이다.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고종의 칙령으로 설립된 대한적십자는 격변의 시기에도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인도주의를 수행하며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의 이념을 수행하기위해 조직된 대한적십자연합회는 우리사회의 그늘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소하노인복지관 개관과 함께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연합회 광명지부팀은 2018년까지는 월8회 봉사를 참여하였고, 올해부터는 매주화요일 월4회씩 2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취약계층 생필품 배송, 재난지역 구호봉사, 헌열 홍보, 어르신 목욕봉사 등 적십자에 몸을 담는 순간부터 봉사와 인연을 맺는다는 회원들.

이제는 일상에서 다른 일보다 봉사가 더 먼저인 생활이 되어버렸다고 말하며 활짝 웃는 대한적십자연합회 광명지부팀!

 

적십자 활동을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봉사를 하면서 보람된 일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 진다. 그래서 봉사를 하면 젊어지는 것 같다.”

처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는 개인 시간도 많이 없는데 남을 위해 시간을 쓴다는 것이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해보고 나니 오히려 나를 위한 봉사의 시간인 것 같다.” “혼자 허투루 보내는 시간보다는 이렇게 나와서 봉사하고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다보면 자신에게도 큰 활력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하는 회원들

 

박명률 회장은 자발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다. 항상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대하는 회원들을 보면 따뜻한 품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의 정신이 가득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연합회 광명지부는 지역의 그늘을 밝히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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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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