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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시, 전통시장 설 명절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

2016년 완공목표로 118억원의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국비사업도 신청

광명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인근의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설 명절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되는 임시주차장은 학교운동장에 총 100여 면의 주차면을 구획하여 2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게 된다.

 

시에서는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진출입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자 공무원 20여명을 배치하여 주차안내 및 질서계도를 할 계획이며, 임시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가 정체되지 않도록 광명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통경찰관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매년 설 및 추석명절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쇼핑편의를 돕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전통시장 인근 도로 중 차량통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 구간을 평일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토지 및 건물주의 매도동의를 받아 118억 원(국비 60%, 지방비 40%) 사업비로 80여 면 규모의 철골주차장을 건립하고자 국비사업을 신청하였으며 금년중 국비사업이 확정되면 2016년까지 주차장을 완공하여 전통시장의 주차난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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