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2015년 복지동(洞) 추진 계획 보고회와 워크숍 성황리 개최
- 보건복지부 ․ 경기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광명시 복지 모델에 극찬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장, 보건복지부, 경기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복지 관련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복지동 추진 계획 보고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와 워크숍은 동 자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지동 사업이 18개동 주민센터 전체로 안정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동장, 방문간호사, 복지위원, 통장, 봉사단체장이 참여해 2015년 복지동 추진 계획 방향 보고, 우수사례,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방향,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정보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고회에 앞서 1월 8일부터 27일까지 동별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동별 우수사례 애로 사항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복지인력 채용과 경차 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강화, 공용핸드폰 지급 등 복지동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명1동장, 광명4동장, 철산2동장, 하안3동장이 18개동을 대표하여 복지동 추진 계획을 보고하였으며, 동 자체적으로 일일명예복지동장 운영, 동 복지위원회 활성화, 사랑회 봉사회 등 민간봉사단체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3인 1조(동장, 방문간호사, 사회담당자) 찾아가는 방문 상담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주현 보건복지부 과장은“전국 최초로 광명시가 추진한 복지동 사업은 중앙정부에서도 모델로 삼아 전국에서 동 기능 강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법과 제도로 지원되지 않은 저소득층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 현물을 지원하는 행복바구니, 생활복지기동반 등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지동 사업이 보다 탄력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였다.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 김문환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광명시 복지동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도 무한돌봄사업과 신속히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박사는 “광명시의 동 복지위원회, 민간봉사단체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총평을 통해 “복지동 제도에서 동장과 방문간호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3인 1조 방문 상담을 통해 저소득층의 어려운 점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진료해 주며, 동 단위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복지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아직도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설맞이 노인양로시설 위문
- 예닮마을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담소 나눠
광명시는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노인무료양로시설인 예닮마을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춘표 광명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의 손길(온누리상품권 8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시민이 행복한 광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철2사랑회 설맞이‘사랑의 떡국떡’나누기 행사 개최
철산2동주민센터 단체원들로 구성되어 오랫동안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는「철2사랑회」(회장 황윤규)에서는 2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평소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 200세대(170만원상당)를 선정하여 떡국떡 2㎏씩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철산2동 유관단체장 및 통장들이 함께하였으며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고 있다.
『철2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2002년 1월 처음 구성되어 올해로 12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13개유관단체, 5개 종교기관과 철산2동직원들을 포함한 개인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고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 소외되기 쉬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올해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 독거노인 생신 케잌전달사업, 한부모가정 건강검진사업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복지소외 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철2사랑회』는 평소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철2사랑회 황윤규 회장은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철2사랑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