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2014년 '대학생 전세임대' 전국평균 경쟁률 4.3

-서울 4.7, 부산과 대전 5.3으로 평균 경쟁률보다 높아

-대학생 전세임대 확대하고 사후관리제도 보완해야

이언주 국회의원은 대학생 전세임대를 확대하고 사후관리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며 현 정부의 대학생 주거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LH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 전세임대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20111,000호 계획에 107호를 공급하는데 그쳤으나 201210,000호로 늘렸다가 2013년부터 3,000호로 공급물량이 줄었다.

 

이에 반해 경쟁률은 매우 높아 2013년에는 3,000호 계획에 14,605호를 신청하여 경쟁률이 4.9 1 이나 되었고 ‘14년에도 3,000호 계획에 12,876호를 신청하여 4.3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4년제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18.3%에 불과한 상황에서 도시에서 공부하는 지방학생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한 제도이다.

 

동 제도는 계약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전세자금을 지원해 준다. 학생들은 가정 형편에 따라 LH에 보증금 100만원~200만원을 낸 뒤, 매달 임차료 7만원~18만원을 내면 된다.

이언주 의원은 대학생 전세임대가 201210,000호에서 2013년부터 3,000호로 공급물량이 대폭 줄었다.”고 날카롭게 지적하며, “더 많은 대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또한 일부 학생이 졸업 후 대기업 등에 취업한 후에도 여전히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이용하여 처지가 어려운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졸업이나 취업한 경우 대학생 전세임대를 이용할 수 없도록 명확히 규정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