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원장 정순옥)에서는 2015년 2월 13일(금), 지역 내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보청기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보청기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 무한돌봄철산네트워크팀에서 의뢰한 60대 남성이며, 이 남성은 80대의 노모를 모시며 생활하고, 청력이상으로 근로가 지속적이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사연을 듣고 보청기(금 280만원)를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13일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정순옥 원장은 “이 분이 보청기를 통하여 맑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더 이상 어려움 없이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지원받은 남성은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몇 번이나 검사만 받고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니 감사하다”라는 말로 소감을 표현하였다.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청기를 후원해주심에 감사하며, 복지관측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전달식의 의미를 더하였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 7월에도 보청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을 하였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