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는 3월 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5년 『어르신 주정차 질서계도 요원 발대식』을 갖고 퇴근시 교통이 혼잡한 버스정류장,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중점 배치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9개조 18명으로 편성하여 현장에 배치될 『어르신 주정차 질서계도』 사업은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교통질서 문화를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50명의 어르신들이 응모하여 최종 18명이 선발되었다.
발대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가장 먼저 안전에 유의하여 교통질서 계도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어르신 주정차 질서계도 요원’은 3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8개월동안 광명사거리 등 교통취약지역 9개소에 2명씩 조를 이뤄 근무를 하게 되는데 주요 역할은 버스정류장등에 주정차시 차량이동 조치, 교차로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