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 3월2일부터 6월 30일까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골목길 경관개선 벽화사업, 헤어 악세서리 제작 공예, 토탈공예품 제작 판매, 나눔 손뜨개 수세미, 고은발 마사지 등 9개 사업 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급식도우미 지원으로 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희망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지역공동체 및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의 인사말을 전한 양기대 시장은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라며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년에 2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 (2680-280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