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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철산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무더운 여름철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많이 때문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자칫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복날에는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곤 했다.

 

철산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성현,장홍자)에서는 무더위가 절정을 맞은 730() 아침7시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삼계탕 100그릇을 요리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새마을회원들은 일찍부터 나와 역할을 나눠 한쪽에서는 배추,오이를 다듬어 배추김치,오이김치를 담고, 다른 한쪽에서는 닭을 삶아 포장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드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또 한주원 시의원도 참석하여 회원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조성현 협의회장은 다행스럽게 장마인데도 비가 오지 않아 일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장홍자 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보람의 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들이 더 많이 힘드실 것 같다. 정성껏 만든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한다고 했다.

 

설미현 철산1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시는 삼계탕에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깃들어 있기에 아마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실 것 같다. 무더위에 고생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철산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여름철이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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