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지난 17일 광명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경찰서장과, 주민자치위원, 외국인 및 관련단체대표 등 총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경찰활동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외국인등록 현황 및 주요 추진 업무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광명경찰이 역점 추진시책으로 시행하는 문안순찰에 대하여 많은 참석자들은 내국인과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을 위한 경찰의 가가호호(家家戶戶)순찰활동에 공감하고 큰 기대감을 보였다.
권세도 광명경찰 서장은 ‘더 자주 찾아 뵙고’ ‘더 많이 들으며’ ‘더 크게 공감’하는 가가호호 문안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여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자고 주문하고 지역주민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다각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