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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지역의 작은 관심들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확인 및 난방비·쌀·김치 122가정 지원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 전하다캠페인에서 모금된 후원금·품을 활용해, 202011월부터 총 122가정에 쌀과 김치를 전달하고 겨울철 취약계층 50가정에게는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한파 경보 예보 시 즉각 철산복지관 전 직원이 유선 연락하여 수도 동파, 보일러 고장 등 가정의 환경을 파악하고 겨울철 조치 요령을 안내하였다. 이렇듯 철산복지관이 보다 면밀하게 지역을 살펴 겨울철 취약계층이 위험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예방·조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안전한 겨울나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관심이 축소된 상황에서 지역 내 모금 활동 캠페인을 통해 모인 작은 마음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난방비 지원을 받았던 박OO(82)어르신은 방이 차가워도 가스요금이 무서워서 보일러를 못 켰었는데 복지관 덕분에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지역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위로 힘든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안전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금강정사, 삼성 에스원 시흥지사,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명농협, YG엔터테인먼트 등 기업 및 단체 20여 곳, 개인 후원자 124명이 함께했으며 철산복지관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난방비 지원과 혹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동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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