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어린이집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행사”관내 어린이집 3곳, 원아들에게 천연비누체험장 열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소재 : 관장 윤지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천연제품사업단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3곳을 대상으로 원아들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장을 열어 화제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미리 사전예약을 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맞추어 진행되며, 3월 25일 부터 27일까지 오전10시부터 각 어린이집 장소에서 시작한다.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천연재료의 종류와 천연비누의 제조과정, 실습, 체험 등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행사를 참가하는 어린이집 한 곳은 천연비누체험을 마친 후 광명노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어르신들에게 만든 비누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져볼 예정이다.
천연비누체험이 지역 내 색다른 체험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천연비누만들기체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4세이상 원아들에게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만(1인당 3천원)받는다.
현재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광명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제공과 사례관리등을 통해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구미사업단(영농), 다우리사업단(취사원파견), 특수청소사업단(학교청소), 희망나르미사업단(양곡판매), 이룸금속사업단(멀티탭), 천연제품사업단(천연비누/EM), 주거개선(도배/장판), 복지간병사업단 등의 참여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